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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June 19, 2022 . 아름다운교회 우연일까? 하니님의 섭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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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153회 작성일 22-06-1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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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예배를 위하여 달려오는 시간에 하나님께서 보너스를 주실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이제 막 떠오르는 태양 빛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빛의 향연입니다. 얼마 나 곱고 아름다운지, 어떻게 그 색을 만들어내는지, 신의 영역에 속한 것이라 여겨질 정도입니다. 그런데 특별히 구름이 많고, 전날 바람이 휘몰아 치고나서의 하늘에 그려진 빛과 무늬의 환상적인 조화로움은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합니다. 그럴 때마다 드는 생각은, 인생의 풍랑이 어렵고 고통스럽기는 하지만, 그것들이 있기에 인생이 묘미가 있고, 하나님의 손길을 보게 되는 기회가 된다는 것입니 다. 교회도 그러하고, 국가나 가정의 경제도 그러하고, 건강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인생에 고통은 없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 고통속에서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고 계심을 알고 계십니까? 때로는 침묵으로 일관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인생 의 마음이 상하기도 하지만, 심지어 그 기나긴 침묵속에서도 하나님은 홈런을 치실 때를 기다리고 계심을 보게 됩니다. 특별히 요즘 새벽 큐티가 에스더 성경 입니다. 이 성경을 읽으면 읽을수록 하나님의 오묘한 섭지가 마치 ‘우연의 일치’ 처럼 가장되어 다가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에스더 6장을 보면 그것이 더욱 두드러집니다. 왕이 그날 밤에 잠을 못자게 된 것이 우연일까요? 그 잠못이루는 밤에 역사기록을 더듬어 볼 생각이 난 것이 우연일까요? 그 많은 조각난 역사기 록물 중에서 하필이면 모르드개 사건 기록을 꺼내어 온 것이 의도된 목적이었을 까요? 모르드개의 사건을 들으면서 왜 하필이면 그가 상을 받았는지 안받았는지 가 궁금하도록 생각이 든 것이 우연이었을까요? 하필이면 하만이 그 자리에 있게 된 것도 우연의 일치였을까요? 

우리 인생에도 이와 같은 역사가 반복됩니다. 그런 일이 있게 된 것이, 그렇게 상황이 돌아간 것이, 그것이 그렇게 돌아 돌아 여기까지 온 것이 우연의 일치일 까요? 사람들은 두 가지로 결론을 내립니다. 맞아, 그건 우연히 그렇게 된거야. 그렇지 않고서는 무슨 까닭이 있겠어? 또 다른 하나는 ‘아, 맞다. 그렇게 된 것은 우리가 알지 못한 가운데 우연을 가장해 다가온 하나님의 섭리 혹은 뜻이야’ 결국은 그 배후에 하나님이 계시는가, 아닌가를 인정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서 갈라집니다. 믿는다고 하면서도 ‘우연’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과연 하나님 의 섭리를 믿고 있는 것일 수 없습니다. 당연히 하나님이 계셨기에 그런 일들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필연이라고 믿어지는 것이 자연스러운 신앙인의 자세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섭리와 뜻을 믿는 사람은 인생을 그냥 헛되게 보내지 않습니 다. 불평하거나 원망으로 인생을 낭비하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원망과 불평 을 음식으로 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그렇 습니다. 하나님을 원망하고, 사람을 원망하고, 현실을 원망하고 불평합니다. 그것 은 예수를 믿는 사람도,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냥 교회에 나오는 사람일 수 있습니다. 요셉을 보십시오. 하는 일마다 되는 것이 없습니다. 상황이 나아질 기미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단 1%의 원망도 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침묵합니다. 그 모습은 마치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같으신 우리 예수님을 떠오르게 합니다. 하나님을 믿었기에 가능한 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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