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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박대우목사)

December 22, 2024 . 아름다운교회 성탄을 맞이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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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댓글 0건 조회 1,005회 작성일 24-12-2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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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어김없이 다가와 성탄의 시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여기 저기서 성탄절을 맞이하여 주일학교 자녀들의 발표를 준비하는 분주한 즐거운 소리가 들려옵니다. 이런 자녀들의 움직임을 부모들과 어른들은 자랑스럽게 바라보는 눈길마저도 흥미롭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은 집안에 걸어둔 성탄 양말에 무엇이 채워지는 지에 대해, 이번 성탄절에 무슨 선물이 품에 안겨질지에 대해서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그 날을 기다립니다. 교회밖으로 나가도 그렇습니다. 유독 올해에는 여기저기를 다녀보지 않아서 그런지 성탄캐롤송을 듣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성탄 캐롤송은 다니는 상가마다, 음식점등에서 즐거이 불리워질 것으로 여겨집니다. 성탄 특수를 기대하는 상인들과 기업들의 기대속에서 읽을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이 모두가 성탄절에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그럼에도 묻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성탄절인가입니다. 저녀들의 재롱을 보고 싶은 것인지, 돈을 벌고 싶은 것인지, 이 성탄에 기억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말입니다.

하지만 2000년전 유대땅 베들레헴에서 정작 성탄이 찾아왔음에도 불과 소수의 사람들 외에는 이 성탄을 알아주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천사들이 목자들에게 찾아오고, 예수님의 부모에게 찾아와 알려준 것외에는 그 어느 누구도 이땅에 하나님의 영광으로 내려오신 예수님의 탄생에 귀를 기울인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몰라서였을까요? 아닙니다. 이미 하나님께서는 희미한 빛으로나마 이 땅에 메시야가 어디에 오실지에 대해서 계시해 주셨습니다. 만약 누군가가 귀를 기울이고 듣고자 했다면 동방의 박사들처럼 별을 연구하지 않아도, 그들이 들려주는 유대인의 왕에 대한 소식을 듣고서 그렇게 소동을 벌일 필요도 없이 그 거룩한 탄생의 소식앞에서 기쁨의 환호를 지르고도 남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다른 곳에 심취해 있던 모든 인류는 그 땅에 은혜롭게 오신 탄생의 소식을 모두가 외면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세상 헤롯정권의 Stance를 같이하면서 멸시와 조롱으로 만왕의 왕, 만주의 주를 십자가에 못박아 버렸습니다.

오늘 날도 그렇습니다. 이 땅에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을 천사의 기쁨으로, 하늘의 영광으로 바라보고 기대하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오셨더래정도, ‘good news’거릿정도로 맞이하고 있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헤롯왕과 당시의 종교지도자처럼 메시야, 유대인의 왕의 존재를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다림도 없었고, 아니 솔직히 오시면 안될 분으로 여기는 세상 부귀와 영화에 취한 사람들에게는 그저 눈요깃감정도면 충분했을 것 같은 사람들에게는 예수는 내 목숨을 걸고 사랑해야 할 분은 아닙니다. 그러나 오신 그 분이 누구이신지를 안 사람에게는 기쁜 소식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더더구나 그분을 생명처럼 존귀하게 여기는 사람들에게는 세상에 둘도 없는 큰 기쁨의 소식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성탄을 어떤 마음으로 맞이하고 계십니까? 기이하고 놀라운 소식입니까? 내 영혼의 지축을 흔들 구원의 큰 기쁨을 안겨줄 소식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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